[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그룹 갓세븐 출신 배우 박진영이 입대한다. 가수와 배우로 활약해 온 박진영의 입대로 잠시 팬들 곁을 떠나게 됐다.
박진영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5일 “박진영이 오는 5월 8일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994년생인 박진영은 갓세븐 멤버 중 제이비에 이어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이행하게 됐다.
지난 2014년 7인조 보이 그룹 갓세븐으로 데뷔한 박진영은 드라마 ‘드림하이2’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푸른 바다의 전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화양연화 - 삶이 끛이 되는 순간’ ‘악마판사’ ‘유미의 세포들2’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디즈니플러스 ‘마녀’는 지난달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데뷔 11년을 맞이해 지난 1월 첫 솔로 앨범 ‘Chapter 0: WITH’를 발매하고 데뷔 10주년 글로벌 팬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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