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배우 남주혁의 입대 후 근황이 공개됐다.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주혁 훈련소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등장했다.

사진에는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남주혁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남주혁은 짧은 머리를 하고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늠름한 자태의 남주혁은 여전히 뚜렷한 이목구비와 훤칠한 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남주혁은 지난달 2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군사경찰단 기동대에 합격했던 그는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후반기 교육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는다.

한편 모델 출신인 남주혁은 그룹 악동뮤지션의 노래 ‘200%’와 ‘기브럽’(Give Love) 뮤직비디오로 얼굴을 알린 뒤 tvN 드라마 ‘잉여공주’에서 빅 역을 맡으며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 ‘치즈인더트랩’,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눈이 부시게’, ‘스타트업’, ‘스물다섯 스물하나’, 영화 ‘안시성’ 등에 출연하며 주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비질란테’ 방영을 앞두고 있다. ‘비질란테’는 광역 수사대 수사관이 법망을 피해간 범죄자를 사냥하는 이야기로, 남주혁은 극 중 다크히어로인 지용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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