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코미디언 신봉선이 베트남 현지인으로 변신했다.

6일 ‘ㄴ신봉선ㄱ’에는 ‘베트남 현지 메이크업 받고 헌팅 당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신봉선은 “오늘 하루 종일 베트남의 멋쟁이로서의 삶을 마음껏 누리려고 한다”며 현지 뷰티샵으로 향했다.

“달랏 공주로 만들어줘요”라고 부탁한 신봉선은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26~27세 같다”고 예상하자 미소를 숨기지 못하며 “고맙다. 보톡스”라고 시술 사실도 셀프 공개했다.

메이크업에 헤어 세팅까지 마친 신봉선은 옷까지 갈아입고 외출했다. 출국 전 쇼핑몰에 방문한 신봉선은 “방금 나 헌팅 당한 거야? 거리에서 아저씨가 나한테 ‘헤이헤이’ 그랬어”라고 뜻밖의 일에 웃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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