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야구스타 양준혁의 아내 박현선이 뒤늦은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박현선은 “드디어 결혼식 앨범 제작하기 죄송합니다. 컴퓨터 고장으로 스튜디오 사진은 다 날리고 결혼식 앨범은 다행히 살렸다. 지금도 감사히 잘 간직하고 있는 #한복정장 지금 봐도 너무 예뻐서 남겨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덧붙인 사진에는 한복 정장을 입은 박현선, 양준혁 부부가 결혼식 당일 입장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손을 꼭 잡은 부부는 밝은 미소를 지으며 걸어가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너무 행복하고 유쾌한 부부”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양준혁은 2021년 19세 연하 박현선과 결혼했다.

nams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