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방송인 최희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출산 가방 준비를 마쳤다.

14일 최희는 “출산 코앞에 두고, 출산 가방 싸기 완료! 인생 2회차 출산 가방 싸기라서 이번엔 좀 더 쿨하고(?) 그렇지만 더 완벽하게 준비물 잘 챙겼다”고 남겼다.

최희는 “첫째 복이에 이어 또복이도 #제대혈보관 신청을 했다. 복이 때도 정말 많이 알아보고 내돈내산해서 제대혈 보관했고, 이후 최희로그에서 제대혈은행을 직접 방문해 제대혈에 대해 알아보는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며 “제대혈은 출산 때 단 한 번만 얻을 수 있는 엄마와 아이를 이어주는 탯줄 속 혈액으로, 자폐, 발달장애, 뇌성마비 등 100가지 질환의 치료에 활용되는 소중한 생명자원이다”고 밝혔다.

또 “국가기관인 질병관리청에서도 기증 보관을 장려하고 있다. 저 #최희도 가족의 평생건강을 위한 #제대혈가치알리기에 동참하며, 제대혈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최희로그에서 이전에 올린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출산 가방도 든든하게 쌌고, 또복이만 만나면 된다. 건강하게 만나자 또복이”라고 덧붙였다.

덧붙인 사진에는 직접 싼 출산 가방 캐리어와 곰돌이 인형, 재대혈 보관 키트가 담겼다.

한편 최희는 2020년 결혼한 뒤 그해 딸을 품에 안았고 오는 15일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