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그룹 DKZ의 멤버 경윤이 활동을 중단한다.

19일 DKZ 소속사 동요 엔터테인먼트는 “경윤 군은 본인과 관련된 일에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하고 상담과 진료를 병행하는 중이다. 주치의로부터 불안장애 및 그로 인한 사회공포증 증상의 소견을 전달받아 당분간 치료와 안정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경윤은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공개된 후 기독교복음선교회(JMS)과 관련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해당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고 주장했고 인지하게 된 후 즉시 탈교한 사실을 알렸다. 또한 그의 부모님은 이전에 운영하던 JMS와 관련된 카페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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