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가수 임영웅이 ‘파도 파도 미담’의 대표 연예인으로 우뚝 섰다.

2일 재단법인 한국소아암재단은 임영웅이 ‘선한 스타’의 4월 가왕전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전했다.

‘선한 스타’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어플리케이션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볼 수 있다. 또한 미션 등에 참여하면 순위가 결정되는데 이를 통해 상금이 기부된다.

이 앱을 통해 임영웅은 현재 5417만 원을 누적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부된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소 난치질환 등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5월에 단독 프로그램이 출시된다.

또한 최근 그는 군 복무 시절 미담이 전해지는가 하면 함께 공연한 댄서들이나 출연자들을 챙기는 마음씨로 화제를 몰고 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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