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재활 중인 토론토 류현진이 6월 실전에 투입될 예정이다.

토론토 로스 앳킨스 단장은 “(팔꿈치 수술을 받은)류현진과 채드 그린 모두 다음 달 타자를 상대하고 실전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한국시간) 스포츠넷 보도에 따르면 그렇다. 현지매체의 예상대로 류현진이 6월부터 실전에 나선다면 후반기 정상적으로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

류현진은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있는 구단 훈련 시설인 플레이어 디벨롭먼트 컴플렉스에서 팀 동료 그린과 함께 재활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불펜 투구를 소화하고 있고, 라이브BP와 재활 등판을 남겨놓고 있다.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의 FA 계약을 맺었던 류현진은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그의 후반기 복귀가 기다려진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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