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엉뚱한 상상을 했다.

17일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 우리가 만약 오일머니 재벌이 된다면??(ft.알쓸상상:알면 쓸데없는 상상) 수다타임 근데 진짜 재미있음 끝까지 시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시은, 진태현 부부은 쓸데없는 상상을 하며 수다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진태현은 “오일머니 재벌이 된다면 첫 번째 리버풀을 인수하겠다. 펜들을 위해서 매일 햄버거를 공짜로 나눠주고 커피를 나눠주는 구단주가 되겠다. 그리고 선수들에게 보너스도 두둑이 챙겨주겠다. 두 번째는 제가 차를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아우디 인수하겠다. 그래서 차 가격을 확 나누겠다. 세 번째는 스포츠 브랜드를 인수하겠다. 제가 마라톤을 하니까 마라톤화 가격을 확 낮추겠다. 다섯 번째는 사회가 흉흉하니까 어려운 친구들한테 제 재산의 반으로 재단을 만들어서 도와주겠다”고 소원을 밝혔다.

박시은은 “가보고 싶은 곳이 많다. 전용기를 타고 여러 곳을 가서 다니면서 도와주고 싶다. 가지고 있는 걸 나누면서 쓰면서 살겠다”며 “은근히 상상의 나래를 펼치니까 여행을 다녀온 기분? 은근히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밝혔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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