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KCC가 물밑 작업을 통해 대형 프리에이전트(FA) 최준용을 영입했다.

KCC는 21일 “최준용과 계약기간 5년, 보수 총액 6억원(연봉 4억 2000만원, 인센티브 1억 8000만원)에 FA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발표했다.

지난해 허웅과 이승현을 FA로 영입했던 KCC는 올해 FA시장에서 이호현만 영입하는 등 조용했지만, 막판 큰 계약을 성사시켰다.

KCC 관계자는 “전 포지션에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최준용의 영입으로 높이 보강과 득점력, 그리고 공수 밸런스의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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