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강수정 남편이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25일 ‘강수정 Kang Soo Jung’에는 ‘오늘 온가족 외식했어요. -제민이의 호기심 폭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수정은 가족들과 함께 호텔 레스토랑에서 외식을 했다.
이날 강수정의 아들은 엄마에게 폭풍 질문을 했다. “언제 데뷔했나”라는 질문에 “20년 전에”라고 답변한 강수정, 아들의 “어떻게 유명해진 거야?”라는 질문도 이어졌다.
이때 프레임 밖에 있던 강수정의 남편은 “젤 이뻐서”라고 답해 강수정을 웃게 했다. 강수정은 “이뻐서가 아니라 특이해서? 원래 아나운서들은 엄마가 아나운서잖아. 원래 아나운서들은 얌전하게 뉴스만 하고 그랬는데, 엄마가 연예인들이 많이 나와서 댄스하고 그러는 예능 프로그램이 있다. 원래 그런 쇼에 아나운서들이 거의 안 나가는데 엄마가 거기 나갔다. 그래서 사람들이 엄마들을 알게 되고 인기가 살짝 있었다”고 답했다.
마지막 인사를 하던 중 아들의 깜짝 폭로도 이어졌다. 강수정의 아들은 “아빠가 엄마 더 건강해지라고 좀 살빼라고 했다”며 “저는 엄마가 ‘살빼tv’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야 될 거 같다. (얼굴이) 좀 그렇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msy@sportsseoul.com
기사추천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