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임영웅이 LA 대저택 숙소에서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30일 ‘임영웅’ 채널에 ‘제가 한 번 저 푸른 풀숲 속의 아름다운 집에서 살아보겠습니다. 미국 숙소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임영웅은 미국에서 도착한 뒤 피곤한 몸을 이끌고 머물 숙소를 공개했다.
임영웅은 “지금 시간을 보니까 한국은 새벽 2시 반이다. 여기는 아침 9시 반이다”라며 숙소 입구에 들어섰다.
숙소는 힙한 카페와 스트릿 숍이 즈비한 라 브라 지역으로, 도심 한복판 풀숲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임영웅은 우왕좌왕하며 “신발 벗고 들어가야 하냐. 어떡하냐”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신발을 벗고 본격적으로 구경에 나선 그는 연신 감탄을 연발했다. 화이트 톤과 대리석 바닥이 어우러져 끝도 없는 넓은 집안은 테라스와 수영장까지 연결돼 있었다.
임영웅은 “TV나 영화에 나오는 숙소 느낌이다. 숙소가 넓고 깔끔하더라. 드레스 룸도 많이 있고. 이게 미국이지”라며 감동했다.
숙소 구경을 마친 임영웅은 “콘서트 하기 전까지 여기에 있는 거죠? 좋다. 맛있는 것 먹으면서 편안하게 쉬면 될 것 같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임영웅이 출연한 KBS2 ‘마이 리틀 히어로’ 솔직 담백한 LA 여행기를 그리며 아티스트와 사람 임영웅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방송들에서는 임영웅의 가족들이 깜짝 등장했던 것은 물론, 결혼 계획 등을 전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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