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과, 산업정책과, 관광개발과, 해양수산과
[스포츠서울ㅣ동해=김기원 기자] 제332회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수)는 13일, 경제과, 산업정책과, 관광개발과, 해양수산과 등 총 4개 부서 소관 업무에 대한 4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
안성준 의원은 “민간협력 배달앱인 ‘일단시켜’가 사업 초기 추진 시기와 대비하여 미비한 성과로 이용률이 저조하며 존립 자체에 위기를 느낀다”고 지적하고, “자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민귀희 의원은 “지역사회 투자업체의 지역인재 채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역업체와 업무 추진 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며, “전입 대상자 중 관내 취업 후 타 주소로의 이전 방지를 위해 동해시 인구늘리기를 위한 관련 업체와의 지속적인 업무 교류 또한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김향정 의원은 “국제 정기항로 개설에 따른 안전한 여객 운항을 위해 선령 기준을 참고하여 시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선박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동수 의원은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 성료에 대한 노고를 격려한다”고 하며,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테마 위주로 보완하여 무릉별유천지가 관광산업의 요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 운영 가능한 방안을 강구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최이순 의원은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지역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마련을 위해 힘써달라”며, “지속가능한 지역경제활동을 위해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율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해달라”고 요청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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