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코미디언 정주리가 다이어트 계획을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단독) 개그우먼 정주리의 깜짝 발표! 주리하우스에 무슨 일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정주리는 “내 몸무게가 최고를 찍었다”라며 “내 남편도 놀랐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남자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내 몸무게보다 10kg을 적게 생각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다이어트한 지 일주일 됐다”라고 밝혔다. 부기가 빠진 듯한 얼굴로 “아직 운동은 안 하고 식단 조절을 하고 있다. 더 빼고 나서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정주리는 3만 구독자 공약으로 다둥이 부모면서 자영업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예고했다. 그는 “돈쭐을 내주는 거다. 식당을 하시면 한 상 가득 시키든가 과일 장사를 하시면 잔뜩 사 오는 것”이라며 제작진들까지 한 턱 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다른 계획으로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들을 위해 육아용품을 선물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구독자 20명에게 에센스를 선물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

한편 정주리는 슬하에 아들 넷을 두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