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소인기자] 2023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몽골 with FANTOO’가 6월 17일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슨힐에서 (사)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회장 양의식), Mongol Model Agency( 대표 Bolormaa Davaadorj), (사)대한민국인플루언서협회(회장 김현경)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화려하게 열렸다.

본선무대에서 최종 참가 27인 모델들은 개별 퍼레이드, 몽골 전통복 패션쇼, 드레스 패션쇼로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에게 자신들의 매력을 선보였다.

2023 아시아모델페스티벌 페이스 오브 아시아에 몽골 대표로 출전 할 대표모델 선정은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팬투(FANTOO)를 통해 투표수, 영상 조회수, 댓글 수를 집계한 사전 투표 점수 50%와 현장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전문가 배점 50%의 점수를 합산한 최종 점수로 결정되었다.

수상자로는 Yesun-Erdene,(여 1등), Naiman-Maral (여 2등), Dulguun (Tinna 여 3등), Tengis(남 1등), Molor-Erdene (남 2등), Delgermurun (팬투상), Buynkhishig (몽골 롯데리아상)이 선정되었으며 이중 Yesun-Erdene, Naiman-Maral, Tengis 3명이 몽골 대표로 최종 선정되어 트로피와 베이부를 수여하며 페이스 오브 아시아에 진출 하는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으로는 한국측에서 고대화(KORTOP 대표), 류성국(한류뱅크 부사장), 모은영(디자이너), 이용백(라마다프라자 여수 대표), 이광호(유진텍 몽골리아 대표), 최석대(봄빛병원 원장)과 몽골 현지측에는 벌러르마(몽골모델에이젼시 대표), 툭스(모델스타), 발지드마(모델스타), 갈바드라흐(모델스타), 아노다리아(몽골 오라클피부과 원장)가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선정된 대표 모델에게는 10월 예정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 결선무대 뿐만 아니라 서울패션위크, 아시아오픈컬렉션, 아시아모델어워즈 참가 및 국내외 에이젼시를 통한 해외 진출의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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