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새롭게 합류를 예고했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다음 화 예고편에는 손지창, 오연수 부부가 출연을 예고했다.

손지창, 오연수 부부는 지난 2021년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바 있다. 이들 부부는 6년 열애 끝에 지난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손지창은 30년 전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닌 것으로 유명하다. 오연수는 “그때 잘생겼었잖아요”라며 “근데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렀다”라고 남편을 디스했다.

손지창도 “너도 그때가 훨씬 예뻤어”라고 받아쳤다. 서로 돌직구를 날리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손지창은 “이제 애들이 집에 없으니까 심심하기도 하고 단둘이 어색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연수는 남편을 바라봤다.

이어서 오연수도 “저희는 각자 생활한다. 집에서 잠만 자는 사이다”라고 깜짝 발언했다.

과연 손지창, 오연수 부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한편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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