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가수 영탁이 두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3일 탁스튜디오는 “영탁의 두번째 정규앨범 ‘폼’(FORM)이 다음 달 1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탁스튜디오는 공식 채널을 통해 영탁의 신보 ‘폼’ 출시와 관련한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8월 1일이라는 앨범 발매일 정보만 게재돼 있을 뿐 검은 바탕에 희뿌연 연기만 표현돼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영탁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MMM’으로 초동 52만 장의 판매고로 하프 밀리언을 달성했다. 영탁은 서울 체조 경기장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탁쇼(TAK SHOW)’라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영탁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8월 말부터 ‘탁쇼 2’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 기대작인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통해 연기활동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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