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윤남기가 주접 멘트로 이다은을 웃겼다.
3일 ‘남다리맥’에는 ‘여러분들이 좋아할 영상입니다[윤남기 이다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딸 리은을 재우고 육아 퇴근을 한 부부, 마스크팩을 하며 관리에 나섰다. 마스크팩을 올린 이다은은 “나 좀 아바타 같지 않아?”라고 웃었고, 아내 사랑 윤남기는 “이렇게 예쁜 아바타가 어딨나?”라며 주접 멘트로 이다은을 웃겼다.
다음 날, 딸을 유치원에 보낸 부부는 데이트에 나섰다. 메이크업 전 마스크팩을 붙인 이다은은 “피부 나이가 열두 살 이상 어려졌다는 임상 결과가 있다”며 “전 지금 몇 살이죠?”라고 물었고, 윤남기는 “다섯 살?”이라고 다시 한번 주접 멘트를 날렸다.
반려견 맥스와 함께 데이트에 나선 부부, 이다은은 “오늘 맥스랑 산책하다가는 번개에 맞을 수도 있다. 번개공포증 때문에 비 오는 날은 웬만하면 외출을 자제하려고 한다”고 흐린 날씨 상황을 알렸다.
윤남기는 “자기 벼락 맞으면 책임질 거냐고 하더라”라고 웃었는데, 이다은은 “박력 쩐다. 뭐라고 하냐면 ‘오빠 나 번개맞으면 책임질 거야’ 했더니 ‘걱정하지 마. 번개 안 맞아도 책임지고 번개 맞아도 책임질게’ 이랬다”고 박력 멘트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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