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KT는 5명의 스포츠 스타(이하 오대장)와 국민들이 이색 스포츠 대결을 펼치며 기부 등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컨택! KT 오대장’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KT 오대장’은 KT가 후원하거나 kt sports에 소속된 스포츠 스타 5인이 모여 팬들과 소통하며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세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오대장은 축구선수 이강인, kt wiz 강백호, kt wiz 고영표, kt 소닉붐 문성곤, kt 롤스터 기인 선수다.
이번 시즌에는 이색 스포츠 대결을 펼치는 ‘오대장 VS 국민 오대장’ 콘텐츠를 중심으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응원단 결성 뒷이야기를 담은 콘텐츠 ‘오대장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다양한 활동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 첫 콘텐츠는 오대장의 새로운 멤버 소개와 선수들이 고난도 퍼포먼스를 펼치는 내용으로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를 통해 공개됐다.
오는 23일에는 이강인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김계란이 대학생 8인과 함께 벌인 이색 게임 대결이 공개된다. 아울러 대학생들의 고민을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할 예정이다.
오대장의 다양한 콘텐츠들은 오는 12월까지 KT 공식 유튜브 및 오대장 공식 인스타그램과 협업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KT는 해태제과와 협업한 ‘오대장X에이스’를 다음달 33만개를 한정 출시하고 수익금 일부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오대장에서 기술 대장을 담당하는 이강인 선수는 “지난 KT오대장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국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는데, 올해는 더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본부장은 “올해도 KT 오대장 활동이 많은 국민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희망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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