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유재석이 맞춤 선물에 기뻐했다.
11일 ‘뜬뜬 DdeunDdeun’에는 ‘이열치열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유재석은 절친 송은이, 김숙과 이야기를 나눴다.
전날 유재석을 위해 선물을 배송시켰던 송은이, 김숙. 비빔면, 치약, 계란찜기를 챙긴 유재석은 마지막 선물을 뜯자마자 환호했다. “(나)경은이랑 이거 살까 말까..이걸 사 왔네”라며 “고맙다”고 멀티 가스버너를 반겼다.
또 김숙은 서울예술대학교 91학번 동기인 송은이와 유재석에게 “둘이 친구잖아”라고 언급했다.
유재석은 “원래는 (송)은이는 나랑 학교 동기다. 연극과. 방송연예과인데”라고 공감했고, 송은이는 “여기(유재석)는 이제 전도연 라인. 전도연, 김원준에 빛을 못 본”이라고 팩트 폭행을 가했다.
이에 유재석은 “(전)도연아. 연락처 못 물어봐서 미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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