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양미라가 남편의 생일선물에 웃었다.

11일 양미라는 “어줍잖은놈 만났으면 호텔에서 스테이크나 먹였을 텐데. 자기 같은 남자 만나서 아웃백 스테이크 웨이팅하는 거라더니 주황색 쇼핑백과 상품권까지 준비한 어줍잖은 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글을 올렸다.

덧붙인 사진 속 양미라는 자신의 생일 일상을 담았다. 특히 고가의 명품 쇼핑백을 받는 양미라의 모습과 백을 어깨에 걸친 채 웃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가격이 160만 원대로 알려져 있다.

양미라는 “그리고 함께해 준 친구들 덕분에 20대 마냥 너무 많이 웃고 행복했던 생일. 생일 축하 댓글도 너무 감사하다. 늘 부족하고 어설픈 저를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봐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나 태어나길 정말 잘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미라는 2세 연상 사업가와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nams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