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 기자] 전남 해남교육지원청 조영천 교육장은 지난 14일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고, 마약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약 예방 ‘출구 없는 미로(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이 캠페인은 마약 투약 및 중독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해남교육지원청은 마약 예방이 캠페인으로만 그치지 않고, 한 아이도 마약하지 않게 교직원 마약 예방 역량 강화 연수, 마약 예방 교육, 등굣길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영천 교육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마약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갖고 마약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우리 지원청 교직원들과 함께 마약 없는 건강한 학교 현장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NO EXIT’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순미, 해남공업고등학교 교장 정용운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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