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부부싸움에 휘말렸다.

17일 ‘남다리맥’에는 ‘리얼 부부 싸움 5초 전...파국의 서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부부는 최근 구매한 제품을 소개했다.

먼저 여름 맞이 에어컨을 구매한 윤남기는 “태어나서 처음 사보는 에어컨이다. 혼자 살 때도 빌트인 되어 있는 곳으로 가서. 에어컨이라는 걸 사본 게 처음인데 생각보다 비싸더라”고 웃었다.

이어 딸의 신발과 옷을 소개한 이다은은 롱스커트와 가방도 선보였다.

기다리던 윤남기도 뉴 아이템인 초콜릿 과자를 소개하려 했다. 하지만 그 모습을 보던 이다은이 껍질을 까며 소개를 하기 시작했다.

결국 윤남기는 “나보고 하라고 해놓고 왜 자기가 해..기다려라 좀..왜 말을 하는데 계속 옆에서. (껍질을) 왜 까”라고 성을 냈다.

싸늘한 분위기에 잠시 자리를 피했던 윤남기는 제품 소개를 이어갔고, 숨죽이고 있던 이다은이 “말 가로채지 말라며”라고 성을 내자 “하던 대로 하라고 제발 좀”이라고 싸움을 이어갔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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