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행복배틀’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박효주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19일 스포츠서울 취재에 따르면 박효주는 다음 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에 출연이다.
형사, 기자, 부검의, 작가, 주부 등 다양한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작품마다 명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박효주가 어떤 이야기를 풀어놓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효주는 드라마 ‘바람이 분다’, ‘신의퀴즈:리부트’, ‘원티드’ 영화 ‘타짜2’, ‘완득이’, ‘감기’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와 섬세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믿보배’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2020년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거대 병원에서 돌담병원으로 오게 된 마취과 교수 심혜진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효주는 최근 종영한 ‘행복배틀’에서 잘 나가는 인플루언서이자 전업주부인 오유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