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의정 홍보용 SNS 캐릭터 ‘이로운’을 활용한 ‘만화로 보는 성남시의회’가 제작됐다.

2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 만화는 조례제정,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청원제도 등 주요 의정활동을 SNS 캐릭터‘이로운’이 등장해 설명하는 형식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지방의회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토록한다.

시의회는 ‘만화로 보는 성남시의회’를 시민이 손쉽게 읽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의회소식>만화로 보는 성남시의회 게시판’에 e-book 형태로 공개하고 있다.

또 e-book 파일을 지방자치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성남 내 초등학교에 제공하고 제작된 책자는 의회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과 시민들에게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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