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가수 임영웅이 자작곡 ‘모래 알갱이’로 빌보드 차트에 올랐다.

지난 27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2023년 7월 25일 자)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는 159위에 올랐다.

임영웅의 ‘모래 알갱이’는 지난 주(7월 18일 자) 157위보다 2계단 하락했지만, 6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지난 6월 5일 발매된 ‘모래 알갱이’는 임영웅의 두 번째 자작곡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임영웅이 직접 분 휘파람이 돋보이는 노래다.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의 조회 수는 현재 1000만 회를 돌파 하면서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다.

임영웅은 ‘모래 알갱이’로 6월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 7월 15일에도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MBC M ‘쇼! 챔피언’에서 역시 1위를 기록하며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했다.

또 임영웅은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최다득표자에 올랐다. 아이돌차트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집계된 평점랭킹에서 임영웅은 45만 1680표를 얻어 최다득표를 기록했다.

2위는 이찬원(20만 4466표)이 차지했다. 이어 김호중(17만 8940표), 영탁(8만 1912표), 지민(방탄소년단, 2만 8624표), 뷔(방탄소년단, 1만 8859표), 송가인(1만 8369표), 진(방탄소년단, 1만 5152표), 이병찬(1만 4745표), 이솔로몬(1만 1144표)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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