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39년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
6일 방송되는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26회는 MC 박나래가 어머니 고명숙과 어머니의 친구 이선자, 구정희 씨(일명 ‘목포 마미즈’)를 위해 준비한 로마 효도 관광 둘째 날이 공개된다.
이날 박나래는 목포 마미즈와 일몰과 야경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핀초 언덕’을 찾는다. 이들은 로마의 일몰에 빠져드는 것도 잠시, 광장 한쪽에서 시작된 버스킹에 귀를 기울인다.
그러던 중 박나래의 어머니는 노랫소리에 흥이 난 듯 춤추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흥 나버렸다”며 버스킹 댄서와 커플 댄스를 춘다. 갑작스런 어머니의 돌발 댄스에 박나래는 당황한다. 깜짝 놀란 그는 “39년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인 장면”이라고 말한다.
이내 박나래는 ‘모전여전’의 정석을 보이며 댄스파티에 참여한다. 독무대까지 펼치는 박나래에 어머니 고명숙은 “스트레스 쫙 풀었다”며 만족을 드러냈다고 해 호기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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