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지중해의 숨은 보석 시칠리아와 몰타를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오는 11월4일부터 8박10일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출발하는 상품이다. 이동은 인천공항에서 이스탄불공항까지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총 16석)를 이용한다.

특히 이번 상품은 관광지의 외관뿐만 아니라 8대 관광지 내부도 관람할 수 있게 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푸른 지중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타오르미나 원형극장을 비롯해 화려한 황금빛 모자이크화가 유명한 몬레알레 대성당, 마시모 극장, 고대 그리스·로마 유적을 볼 수 있는 네아폴리스 고고학 공원 등을 구석구석 방문하게 된다.

영화 시네마 천국으로도 잘 알려진 체팔루, 대부의 사보카, 팔레르모, 태양은 가득히 및 아쿠아맨의 타오르미나, 월드워Z와 왕좌의 게임 촬영지인 발레타 등 이번 여행을 통해 영화 속 한 장면 속으로 시네마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특전으로 시칠리아 4성급 일급호텔(5박), 몰타 인터컨티넨탈 5성급 호텔(3박)에서의 숙박을 비롯해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2회)에서의 특식이 제공된다. 특히 넉넉한 자유 시간과 여유로운 티타임까지 제공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지난해 9월 출시했던 이집트 특별 전세기 패키지는 100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상품에도 불구하고 523개 전 좌석이 판매된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롯데관광개발이 고품격 명품 관광의 자존심을 걸고 선보이고 있는 노 팁, 노 옵션, 노 쇼핑의 프리미엄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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