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정읍시 산외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은귀)는 지난달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피해복구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산외면 이장협의회 34명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십시일반 기탁에 동참했다.
이번 모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집중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전액 지원돼 복구 작업과 재건에 사용된다.
김은귀 회장은 “수해와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수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작은 금액이지만 호우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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