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결혼 8년만에 아들을 얻은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벅찬 소감을 전했다.

24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2023년 9월호 별책을 통해 두 사람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촬영 이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무열은 “요즘 감사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몸소 느끼고 있다. 새 식구, 내 아이를 폭 안았을 때 알 수 있다, 사랑의 존재를”이라고 말하며 득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승아는 “제가 엄마라는 사실이 신기하다. 둥그런 배 속에서 아기가 사람 모습을 갖추고 나온 게 너무 신기하다. 아이를 처음 마주했을 때가 가장 신기한 순간이었다.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었다”라고 말하며 출산했을 때의 벅찬 순간을 말했다.

이어 김무열은 “웨딩 링을 왼손에 끼고, 누워서 촬영할 땐 프러포즈할 때, 결혼 준비할 때, 결혼할 때 느낌이 되살아나더라. 준비했던 반지도 생각나고, 풋풋하고 설레던 그 순간들이 다시 떠올라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의 더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9월 호 별책과 홈페이지 소셜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