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V리그 새 시즌 일정이 확정됐다.

한국배구연맹은 24일 2023~2024시즌 V리그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새 시즌 개막전은 10월14일 열린다.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맞대결을 벌이며 새 시즌의 막을 연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김천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이 만나 여자부 첫 경기를 갖는다.

정규리그는 지난 시즌과 같이 6라운드 체제로 남녀부 각각 126경기가 펼쳐진다.

새 시즌 올스타전은 2024년1월27일로 예정되어 있다.

시상식은 시즌을 마친 뒤 4월9일에 열릴 계획이다.

weo@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