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손태영이 미국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배우 손태영이 미국 동네마트에서 꼭 사는 이것 (장보기,미니오이,유기농)’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손태영은 딸을 캠프에 데려다준 후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
손태영은 “항상 월요일 아침에 장을 본다. 그때 사람이 별로 없다”며 단골 마트로 들어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료품을 사던 손태영을 베이커리 코너에 잠시 걸음을 멈췄다. 그는 “빵을 너무 좋아하는데 살찔까 봐”라고 망설이다 “아침을 먹어야 되잖아. 스콘 하나 살까? 안 먹고 지나갈 수 없어”라며 블루베리 스콘을 구매했다.
집으로 돌아온 손태영은 미니오이 간식을 세척했다. 손태영은 “이게 저의 간식이다. 특히 여름에. 답답하거나 그럴 때 이거 먹으면 너무 시원하다. 딸 리호 가졌을 때 생오이를 그렇게 많이 먹었다. 그래서 리호가 같이 생오이를 잘 먹는다. 여름에 최고인 거 같다 수분도 있고. 물보다 이거를 더 먹는 거 같다”고 웃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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