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가 오는 29~30일 1차 티켓을 연다.
배우 박하선, 한혜진, 임수향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오는 29일 오후 3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일반 예매는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YES24 티켓에서 할 수 있다.
연극은 동명의 일본 영화를 원작으로 했다. 원작 영화는 2015년 제39회 일본 아카데미에서 최우수 작품상 포함 5관왕을 기록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외도로 집을 나갔던 아버지의 부고를 시작으로 세 자매 사치, 요시노, 치카가 이복동생인 스즈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묻는 작품이다.
첫째 사치역에 배우 박하선, 한혜진이 캐스팅됐고, 둘째 사치역에 배우 임수향, 서예화가 이름을 올렸다. 셋째 치카 역에 배우 강해진, 류이재가 발탁됐고, 넷째 스즈역에는 설가은, 유나가 합류했다.
오는 10월 8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