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신소율이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도현의 고백’ 출연을 확정했다.

매니지먼트사 봄은 31일 신소율이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 단막극의 네 번째 작품 ‘도현의 고백’에 ‘12선녀 FS 언니즈’의 한가연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도현의 고백’은 풋살로 서로를 위로해가며 하나가 되어가는 아마추어 여성 풋살팀 ‘12선녀 FS’의 이야기다. 한 여자 축구선수의 서툰 사랑이 풋풋한 설렘과 함께 가슴 따뜻한 힐링을 선물할 예정이다.

신소율은 ‘12선녀 FS’의 셋째 언니인 한가연으로 분한다. 포기를 모르는 열혈 마인드인 가연은 적재적소 파이팅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지상파 유일의 정규 편성 단막극 KBS ‘드라마 스페셜’은 한국 드라마의 창의성과 다양성 강화에 기여해 왔다. 올해 역시 드라마 스페셜과 TV시네마 총 10편 중 단막 4편과 영화 2편은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방송일보다 2주 앞서 OTT를 선공개한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3’는 10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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