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1.(금), 6개 우수부서(기관) 도지사 상장 및 포상금 수여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지난 1일(금)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 시군 적극행정담당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경진대회는 범도민적 규제혁신 등을 통해 창의적인 성과창출을 구현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 공유하여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도, 시·군, 지방공사·공단에서 제출한 60건의 사례 중 6건이 본선에 진출하여 현장심사단의 최종심사 등을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가렸다.
본선 진출 6건은 1차 예선심사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온라인투표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서면평가를 거쳐 선정했으며,1차 예선심사 50%(전문가 심사 30%, 온라인투표 20)와 2차 본선 현장심사 50%를 합산하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상)은 ‘5분의 골든타임!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사례를 발표한 원주시 첨단산업과가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도(道) 노인복지과와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장려상에는 도(道) 관광정책과, 영월군 여성가족과, 홍천군 농정과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6개 기관(부서)에 대하여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했다.
시상금은 최우수(1) 1,500천 원, 우수(2) 각 1,000천 원, 장려(3) 각 500천 원씩 강원상품권으로 지급되었다.
전길탁 행정국장은 “전례가 없었거나 관련 법령 개정 등 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격려하면서 ”적극행정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통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가 더욱 잘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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