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줄리엔강, 제이제이가 결혼사진을 찍었다.
10일 ‘TMI JeeEun’에는 ‘웨딩화보 핸드폰으로 찍어보기. 193cm 105kg 신랑은 맞는 옷이없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줄리엔강, 제이제이 커플은 웨딩사진 촬영에 나섰다.
셀프 웨딩 촬영을 앞두고 두 사람은 직접 준비한 의상부터 입었다.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인 옷에 줄리엔강은 흰색 와이셔츠만 입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흰색 원피스를 입은 제이제이를 향해 “예뻐”라고 감탄하며 미소 지었다.
셀프촬영날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까지 직접 한 제이제이와 줄리엔강은 지하주차장에서 첫 번째 컷을 찍었다. 엘리베이터, 야외 길거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웨딩사진을 찍은 두 사람은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냈다.
제이제이는 “10만원 미만 가성비 스냅이다. 원피스 하나, 구두, 면사포 2개 샀다. 줄리엔강은 바지 하나, 나비넥타이. 나머지는 우리 소장품이다”라고 말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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