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영월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9.25.~27.(3일간) 추석 명절 대비 소비진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보기 행사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청 전 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물가안정 캠페인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병행하고,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에서 오찬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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