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장영란의 남편 한창이 장인어른과의 술자리를 떠올렸다.
21일 ‘A급 장영란’에는 ‘입소문 자자한 장영란 혼술 맛집 (차돌박이짬뽕, 복분자하이볼, 합석, 취중진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남매를 맡기고 혼술을 즐기러 온 장영란은 복분자 하이볼에 빠졌다. 아내를 챙기러 온 한창은 장영란과 처음 만난 것처럼 상황극도 했다.
대화를 하던 장영란은 “장인이 사위를 맞이할 때 술을 막 먹여본다고. 예전에 저희 아빠랑 술 대작하셔가지고 토를 한 바가지 하셔서 아빠가 토를 다 치우셨다”고 떠올렸다.
한창은 “빨간 참이슬 2시간에 8병 마셔가지고 그때 저는 필름이 끊기고 이불에 다 토했다. 파혼당할 뻔했다”고 웃었다.
장영란은 “엄마가 욕을 바가지로 하고 아버지가 ‘그럴 수도 있지’ 이러면서 합격이라고 하면서 손으로 토를 다 치웠다”고 기억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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