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다음 달 4일부터 뉴욕 출신의 반려동물 초상화 전문 아티스트 ‘벤 레노비츠’의 반려동물 초상화 라이브 페인팅 팝업스토어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시작으로 본점, 센텀시티점에서 연달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카드보드지에 흑연과 아크릴 물감으로 팝아트 스타일의 반려동물 초상화를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벤 레노비츠’가 직접 한국에 방문해 고객들에게 직접 초상화를 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신세계백화점과 협업한 ‘벤 레노비츠’는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RHC Ron Herman’에서 22년 9월과 23년 4월에 두 차례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고 전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세상의 단 하나뿐인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색다른 방법으로 남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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