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 및 지산학 취업연계를 통한 지역 정주 방안 논의

사진|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경제부지사, 박동언 강원경영자총협회장, 이하 강원지역인자위)는 지난 9월 21일 부터 22일까지 강원지역인자위 상반기 분과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확산을 위해 라마다호텔(속초)에서 분과운영 성과확산 세미나 및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 및 공동워크숍에는 강원지역인자위 분과위원과(기업HRD분과, 잡컨설팅분과),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강원특별자치도,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사업관계자들 80여명이 참석하여 강원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 및 지산학 취업연계를 통한 지역정주 방안을 논의하고, 분과위원과 지역 일자리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사진|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이번 세미나는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의 개회사와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김홍섭 지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나동만 선임연구위원(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기조강연, △최현 연구원(강원지역인자위)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유지대 ICT융합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좌장으로 △김홍섭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 △김현준 ㈜케이프라이드 본부장, △임효정 동해시청 취업상담사, △김준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진로교육센터 부팀장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강원지역인자위는 ”수도권 집중화 현상으로 전방위적인 지역위기 심화가 예견되는 상황에서 ‘강원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 및 지산학 취업연계를 통한 지역 정주 방안’을 주제로 산-학-관 전문가들이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의미가 크다“면서, ”현재 강원지역이 직면한 여러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과 소통 기반의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대학,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하였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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