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 추암횟집대게 부부아너소사이어티(박태권 박은주)은 지난 20일 동해시(시장 심규언)를 방문, 추석맞이 한부모 및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백미 일천만원 상당을 지정 기탁 하였다.

또한, 삼화동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한 부모, 조손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50포를 기탁하였다.

추암횟집대게 박태권, 박은주 부부는 동해시에서는 최초이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6번째 부부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됐으며, 이들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추암횟집대게 박태권·박은주 부부는 “추석명절을 맞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부모 및 조손가정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조훈석 복지과장은 “따뜻한 나눔을 통해,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들이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어려운 이웃에 대해 정기적으로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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