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

혁신우수사례 공모전, 지방 출연기관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 기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은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에 이어, 지방 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모전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총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하 인평원)은 지난해 강원인재육성재단과 강원평생교육진흥원이 통합하여, 인재육성에서 평생교육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는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통합된 조직의 안정적인 정착과 조직문화 조성의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1위로 S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지방공공기관 혁신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구조개혁과 기관통합을 통한 리스트럭처링’이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접수된 524건 중 강원특별자치도 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에 선정, 4개 기관에만 주어지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고, 공모전에 참가한 경영지원팀 양현주 차장이 개인 표창도 수상했다.

이러한 공로를 바탕으로, 이번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에 ‘지방 출자출연기관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재단 설립 50년 만에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손인주 원장은 “인평원은 끊음 없이 자기혁신하며, 성장해왔다” 며, “1974년에는 전국 최초의 재경학사인 ‘강원학사’를, 2016년에는 전국 최초로 ‘제2강원학사’를 건립하였으며, 2021년에는 구조개혁과 인재육성사업 확대를, 2022년에는 주도적인 기관통합을 이루며 발전했지만, 인평원의 본격적인 르네상스는 오히려 지금부터”라며, “시대를 이끌어 갈 사람과 교육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위해 발전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그 궁극적인 지향점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민인 만큼, 앞으로 인평원의 행보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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