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활동연장 여부를 놓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멤버 최유진이 입을 열었다.

최유진은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5집 ‘매직 아워’(Magic Hour) 쇼케이스에서 “‘걸스플래닛999’ 때부터 멤버들과 (재계약에 대해) 늘 얘기했다”며 “저희는 늘 그렇듯 팬들을 우선하려고 했다. 그런 만큼 음악 방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케플러는 2021년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지난해 1월 데뷔한 이들은 2년 6개월동안 활동한 뒤 2024년 7월 해산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활동 연장을 위해 각 멤버들의 소속사들이 회동해 논의한 사안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케플러의 신곡 ‘갈릴레오’는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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