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광주푸른꿈창작학교가 지난 22일 ‘2023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 미디어액션’에 참여했다.
푸른꿈창작학교에 따르면 ‘2023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 미디어액션’은 보이는라디오 형태의 방송 축제로, (사)광주시민방송과 광주시교육청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의 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활동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한다.
이날 푸른꿈창작학교 방송부원들은 ▲기후용어 게임 ▲올바른 분리배출 퀴즈 ▲기후위기라고 느끼는 순간 ▲지구히어로 디자인 콘테스트 ▲제로웨이스트 실천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신청곡 코너에서는 재학생들이 직접 합주, 노래, 댄스 등 라이브 무대를 통해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푸른꿈창작학교 이계양 교장은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실천이 중요하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실천하자”며 “뜻깊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푸른꿈창작학교는 광주YMCA가 지난 2020년 9월부터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빛나는 공동체’의 비전을 갖고 대안교육과 지역사회 인턴십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디자인하는 위탁형 대안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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