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10월초 열리는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이 KBS 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오는 10월 2일과 3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리는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은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3x3 국제대회다. 전 세계 16개 3x3 팀이 집결한다. 이번 대회에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 3x3 금메달 리스트 칼리스 라스마니스(라트비아) 등 유명 3x3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3x3 경기를 경험할 수 있는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은 추석 연휴 막바지인 2일과 3일 KBS N 스포츠를 통해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다.

KBS N 스포츠는 오는 2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13시 50분까지 대회 첫날 주요 경기를 생중계하고, 우승팀이 가려지는 대회 둘째 날인 3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3시 50분까지 홍천 챌린저를 생중계한다. 특히, 3일에는 대회 결승전까지 KBS N 스포츠를 통해 시청할 수 있어 3x3 팬들에게는 추석 연휴 또 다른 즐거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KXO(한국3x3농구연맹) 관계자는 “추석 연휴 한국에서 열리는 홍천 챌린저가 3x3 팬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연휴 막바지에 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명절에 쌓인 피로를 KBS 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는 홍천 챌린저 시청으로 푸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3x3는 올림픽,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다.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종목이다. 지금부터라도 한국 3x3를 잘 성장시키고, 투자한다면 5대5 농구보다 빠르게 올림픽 무대에 서고, 국제대회에서 메달도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KXO는 앞으로도 한국 3x3 발전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3의 전 경기는 FIBA 3x3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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