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청소년 전화 1388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9월 22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청소년 안전망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연합 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 활동은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이동쉼터, 동해경찰서 등 지역 유관기관이 연합하여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도란도란! 청소년 전화 1388’이라는 홍보 슬로건과 함께 이동형 쉼터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2020년 8월부터 이동형 쉼터 공간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제작한 45인승 버스를 이용하여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청소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도란도란! 청소년 전화 1388”을 홍보 슬로건으로 아웃리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매년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이동형 쉼터 및 매달 찾아가는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다양한 고민과 걱정을 가진 청소년들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여 방황하지 않고 공적 보호 체계로 유입되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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