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가수 임영웅의 모친이 그의 결혼에 늘 일관된 고백을 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8일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임영웅, 꿈꾸고 있는 행복한 결혼 생활 고백’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임영웅은 평소 돈을 잘 쓰냐는 질문에 “동생들이 많은 자리에서는 제가 웬만하면 계산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신동엽이 “오늘도 어머님들께 프랑스 스카프를 선물했다”고 하자 임영웅은 “젊은 동생들이잖아요”라고 말해 ‘모벤져스’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이날 임영웅은 “어머니께 전화해서 언제 결혼할까요? 라고 물으면 매번 ‘10년 있다 가라’고 하신다”며 “결혼할 나이가 점점 늦춰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 외에도 “친구처럼 잘 통하는 사람이면 좋겠고 아이들과 복작복작 살고 싶다”고 결혼관을 밝혔다.

지난달 24일, 지난 1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결방했던 ‘미운 우리 새끼’는 결방 2주만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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