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기자]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영수(가명)가 영숙(가명)과 압구정 다툼 논란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앞서 지난 3일 영수는 인스타그램에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즐거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는 솔로’ 16기 영식, 상철, 영철과 사진을 찍은 영수의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즉석 사진을 찍으며 마지막 방송 전 추억을 남겼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압구정에서 영숙과 왜 다투셨어요? 문제의 원인은 누구에게 있을지 상상이 가지만요”라고 댓글을 남겼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확산한 영숙, 영수의 압구정 다툼 루머를 언급했다.
이에 영수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아니 왜 다들 이 말씀을 하시지.. 무슨 일 있나요?”라고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당 댓글을 공유한 뒤 “찾아보고 싶지도 않지만 무슨 일이 돌고 있나 본데”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영숙은 본인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압구정 술자리에서 실수로 영수의 다리를 쳤는데, 민망할 정도로 버럭해서 갈등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4일 종영한 ‘나는 솔로’ 16기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영숙의 태도 논란과 가짜뉴스 유포, 쇼핑몰 가품 판매 논란, 상철의 정치 유튜브 논란, 영수의 갑질 논란 등 굵직한 논란들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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