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수원=박준범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헤더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10월 A매치 2차전에서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대표팀은 베트남을 상대로 사실상 최정예를 내세웠다. 튀니지전에 결장한 ‘캡틴’ 손흥민을 비롯해 이강인, 김민재, 조규성 등이 모두 선발로 출격했다.

경기 시작부터 대표팀은 베트남을 공략했다. 그리고 전반 5분 이강인의 코너킥을 받은 김민재의 헤더가 그대로 골망을 흔들어 선제골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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