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토) 행복한섬 해안숲길 걷기대회 개최, 오전 9시 ~ 10까지 선착순 1,000명 접수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오는 21일(토)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도심 속 힐링 관광명소인 동해 행복한섬 해안숲길 일원에서 걷기대회가 열린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동해시, 동해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걷기는 한섬 해안숲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민건강 증진과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감추사 한섬 방면 주차장을 출발해 해안숲길에서 한섬해변 입구, 한섬숲길(도로이용), 휴게쉼터 입구를 반환점으로 돌아코스로 진행된다.
걷는 동안 한섬 감성바닷길의 뱃머리전망대에 오르면 탁트인 동해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바닷가를 따라 조성된 울창한 소나무 숲길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맑은 가을 하늘이 최고의 힐링을 선사한다.
참가 접수는 당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현장에서 선착순 1,000명을 신청 받고 도착시 선착순으로 완주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해안 숲길 걷기를 통해 지쳐있던 몸과 힘들었던 마음을 치유하여 심신의 재충전 기회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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